경남 진주서부시니어클럽은 노인공익활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정차계도 사업단’과 ‘실버방범대 사업단’이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관내 일원에서 주·정차 질서 확립 및 아동·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노인공익활동 ‘주·정차계도 사업단’은 스쿨존, 소화전, 버스정류장, 횡단보도, 교차로 등 불법 주·정차 지역 계도 및 캠페인, 주변 환경정비를 주요 활동으로 하며 ‘실버방범대 사업단’은 아동·청소년에게 유해한 불법전단지 수거, 성범죄 예방 캠페인 등의 활동을 펼쳤다. 노인공익활동 사업에는 각 사업단별 13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주·정차계도 사업단’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불법 주·정차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와 올바른 질서 확립을 위해 명석면, 상평동, 하대동 일원에서 캠페인을 실시하고, ‘실버방범대 사업단’은 13일과 14일 이틀간 범죄 없는 살기 좋은 진주와 아동·청소년 보호를 위해 지역민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진주서부시니어클럽은 2019년 11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지정되어, 노인일자리 계발 및 창출, 일자리 참여 어르신의 교육 훈련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올해 13개 사업에 955명의 어르신이 참여하여 다양한 공익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kyh7019@chollia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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