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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7일부터 11일까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단장 김병윤)에서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성인지적 관점의 시설·프로그램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여성에게 불편하고 불합리한 사항들을 모니터링하여 개선 의견을 토대로
새로운 시책과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참여단은 안전, 일자리, 돌봄, 사회활동 등 4개 분과로 구성돼 분과별 1회씩, 총 4회에 걸쳐 공공시설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번 모니터링은 진주서부시니어클럽, 철도문화공원, 진주대첩 역사공원, 홍락원,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신규 시설과 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시설 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성차별적 요소 및 위험 요소를 체크리스트에 따라 중점 점검하며,
시민참여단이 직접 발굴한 개선사항은 각 부서에 전달되어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될 계획이다.
시민참여단은 모니터링 기간 동안 모니터링 활동과 함께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펼치고 있다.
김병윤 단장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여성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 활동을 펼치고 있다”면서 “시민참여단의 참여로 사회적 약자들의 불편 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 활동을 적극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시민일보(https://www.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