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기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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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노인 일자리에 일하는 7년차 82세 노인입니다. 나는 정부에서 노인들을 위해서 이런 일을 하게 해준 것에 대하여 고맙게 생각합니다. 노인들을 일을 시켜 움직이게 하니 건강에도 도움이 되고 돈을 벌어서 생활에 보탬이 되고 노인들에 용돈도 생겨서 얼마나 좋습니까. 우리가 일하는 주변 길에 온갖 쓰레기를 다 줍고 승강장 주변을 주변을 쓸고 닦으니 우리 동네가 참 깨끗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참으로 기쁩니다.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 잡담과 농담을 하면서 즐겁게 일을 하니 참으로 재미가 있습니다. 가끔이나마 일을 하고 있는데 승강장에 있던 손님들이 이곳도 하고 글씨가 먼지가 묻어서 잘 안보인다고 얘기를 하면 우리 동료들이 힘을 합해서 열심히 하고나면 마음도 상쾌합니다. 또한 삼복더위 한여름에는 승강장 안에 에어컨이 작동이 잘안돼서 승강장 안이 한증막에 들어간 것 같해서 손님들이 짜증내면 우리는 담당자한테 신고를 해사 책임자들이 와서 해결하기도 합니다. 어떤 때는 김해 공항가는 시외버스에 젊은이들에 여행용 가방을 실어주면 젊은이들이 어르신에게 고맙습니다 하고 인사를 하면 참 기분이 좋고 마음이 뿌듯합니다. 그리고 한 달 마지막 일을 마치는 날에는 동료들과 수고하고 고생했다고 하면서 점심을 함께 하면서 소주 한 잔 마시면서 담소를 나누는 것도 참으로 기분이 좋습니다. 앞으로도 노인들을 계속 일을 할 수 있게 해주셨으면 참으로 고맙게 생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