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해방이후 일본에서 부모님 따라 한국으로 왔으며 정착지는 경남 사천군 축동면 길평리 445의1번지에서 살게되었고 해방 직후라 우리나라가 참 어려운 시기에 우리집도 힘들게 생활하는 때였습니다. 저의 가정상 나는 중학교 졸업 후 청년이 될 때까지 농촌에서 살았고 그리하여 군생활도 마치고 결혼도 하였으며 자녀는 1남 1녀를 두어 자녀들이 잘 자라 성인이 되어 두자녀들도 결혼을 시켜 타지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저의 부부는 사천읍에 10년쯤 살다가 진주로 이사와 진주시 칠암동 5**-*번지에 지금까지 50년을 넘게 살고 있으며 세월이 흘러 내 나이 80이 넘어 가고 있습니다.

저의 부부는 기초생활비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으며 어느 날 지인으로부터 시니어클럽에서 노인 일자리를 모집한다는 소식을 듣고 즉시 시니어클럽에 신청하여 저의 근무지는 칠암동 시내버스 승강장에 근무하고 있으며 칠암 1조 조장을 3년차 근무하고 있으며 아침 09:00시에 모여 체온 체크하고 각자 자기구역에 근무하고 마치는 시간에는 다시 모여 서명하고 헤어지며 한 달에 10일간 근무하며 저의 노인들에게는 살아가는데 많은 활력소 되며 월 30만원의 돈을 우리 가정에 도움이 많이 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니어클럽이 존속되어 저의 노인들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진주시는 복지시설도 잘되어 있고 교육도시 조용하고 깨끗한 도시 참 살기 좋은 도시입니다.

좋은 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으나 또한 나쁜 사람들도 간혹 있으며 몇 가지 예를 들라면 (테스형 세상이 왜이래) 먼저 나의 자녀 혹은 손자들부터 먼저 철저히 가정교육 사회 생활의 교육을 철저히 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며 (실제 있었던 것)

1. 청소년이 할아버지 담배 좀 사달라기에 거절을 하고 훈계 하였으며

2. 가정에 반려 동물을 키우는데 집에서 키워야하는 동물을 강변이나 혹은 경상대학교 내 반려동물을 데리고 나오는데 금지 플랜카드가 붙여져 있는데도 공공이 끌고 나오데 제가 훈계를 하였고

3. 어린초등생이 학교에 자전거를 가지고 와서 묘기 연습을 한답시고 여러 사람이 앉는 곳 나무계단이 있는데 그곳에 자전거를 오르고 내리고 하면 결국에는 기물이 파손되기에 제가 훈계를 하였습니다.

4. 영업하는 입 간판에 영어를 많이 사용하는데 국익을 위하여 먼저 한국어를 쓰고 아래에 영어를 써야 하고 우리나라의 국익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서라도 국어를 많이 사용하기를 바랍니다.